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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hang Story

☆★.환호해맞이공원★☆
우리고장 포항은 가는 곳마다 넓고 푸른 바다가 있고, 빼어난 절경을 자랑하는 해안선과 기암괴석이 즐비한 산과 계곡이 있어 어느 도시보다도 아름다운 여름,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는 자랑스런 도시다.
우리 고장 어느 곳이든 곳곳마다 나름대로 특색있고 고유한 향기로움이 배어 있어 심신에 지친 시민들과 외지 관광객들의 발길을 끈다.
폭염의 계절 여름을 오붓하게 가족과 함께 추억을 만들며 시원하게 보낼 수 있는 곳은 없을까?
먼 걸음을 하지 않더라도 여름의 아름다운 추억을 만낄할 수 있는 곳이 우리 고장에는 의외로 많다.
울긋불긋 아름답게 활짝핀 꽃들과 수목들이 잘 가꾸어져 자연과 인간이 자연스럽게 만나 어루러질 수 있는 곳,
푸른 동해바다가 시원스럽게 펼쳐져 있는 곳, 탁트인 시야가 가슴마저 후련하게 하는 곳,
'환호해맞이공원'에서 올 여름 아름다운추억을 가족과 함께 만들어 보시기 바랍니다. 탁트인 푸른 동해바다가 시원스럽게 펼쳐져 있고, 늘 푸른 영일만이 한눈에 쏘~옥 들어오는 북구 환호동 해안 언덕에 자리잡은
'환호해맞이 공원'은 15만 6천여평의 면적에 중앙공원을 비롯한 물의 공원과 체육공원, 해변공원, 전통놀이공원, 그리고, 어린이공원 등 6개 테마공원으로 조성되어 있다.
지난 2001년 5월 다양한 시설을 갖춘 도시자연공원으로 조성하여 개장한 환호해맞이 공원은 시민들이 즐겨 찾는 휴식공간으로,
지역 문화예술인의 문화예술공간으로, 그리고 새로운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하며, 각광받아 오고 있다.
영일만을 굽이치며 숨가쁘게 달려온 성난 거친 파도 한자락이 가쁜 숨을 몰아 쉬다가도 이내 꼬리를 내리고, 살포시 내려앉은 갈매기 한 무리와
어울려 조용히 쉬어가는 북부해수욕장 그 북쪽 맨 끝 해안마을 썰머리 뒷동산에 포항시민들이 즐겨 찾고
편히 쉬어 갈 수 있는 대규모 휴식공간으로 만들어진 '환호해맞이공원'은 아름다운 영일만과 우리나라 철강산업의 심장부인 포스코(옛 포항제철), 그리고, 동해안의 나폴리 북부해변, 그리고 송도해수욕장까지 한눈에 굽어볼 수 있는 곳이다.
깍아지듯 솟아오른 기암 괴석들로 빼어난 경관을 자랑하고 있는 해안 절벽, 갖가지 수목들, 그리고 야생화,
여기에 현대적 감각으로 테마를 가해 아름다움을 살려내고, 자연과의 조화를 가미해 놓은 시설들, 풍성한 볼거리와 다양한 즐길 거리들이
즐비해 가족들이 함께 하루종일 둘러보고 놀아도 따분하지도 지겹지도 않다.
400여대를 주차할 수 있는 제1주차장이나 제2주차장에 차량을 세워두고 공원의 중앙부로 들어서기 시작하면 가장 먼저 중앙공원이
시야를 꽉 채우며, 빨려 들어온다.
시원스레 뿜어내는 인공 대 폭포의 물보라는 그야말로 장관이다.보기만 해도 더위를 말끔히 식혀 준다.
갖가지 형상으로 아름다운 물의 공연을 연출해 내는 프로그램 분수는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여름철에 가장 인기있는 곳이며,
즐겨 찾는 곳이다. 리듬에 맞처 춤을 추듯 뿜어내는 분수의 물은 아이들의 동심을 사로잡아 금방 물기둥 아래로 아이들을 빨아 들이고 만다.
그리고 잔디광장은 대화의 광장으로, 쉼 터로 제 몫을 다하고 있고, 바람개비 22개가 영일만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쉼 없이 돌아가는
바람개비 동산에 올라서면 보는 이의 현기증마저 일으키게 한다.
물의 공원에 있는 3미터 높이의 벽천은 군데군데 시원스럽게 쏟어져 내리는 물주기로 여름철에 특히 인기가 높아
종종 아이들의 놀이터(?)가 되곤하단.
이와 더불어, 바로 옆 지도분수도 공원을 찾는 이의 발길을 끄는 곳 중의 하나다.
그 이외에도 문화예술인들이 문화공간으로 애용하는 전시 벽, 어린이들의 체험공간으로 조합놀이대와 모험놀이대가 갖추어져 있는 어린이 공원, 다목적 운동장과 농구장,

체력 단력 장으로 꾸며진 체육공원, 씨름장이 있는 전통놀이공원 등의 시설들이 이 곳을
찾는 이를 어제나 반갑게 맞이한다.
영일만 푸른 바다를 배경으로 자리잡은 야외 공연장에서는 각종 문화행사와 연극, 영화상영 등이 일년내내 끊이질 않는다. 특히, 여름철이면 국제바다연극제가 이곳에서 열려 문화예술도시의 위상을 더 한층 높이는 곳이기도 하다.
뿐만 아니다. 오르락 내리락 하는 본래 타고난 지형을 그대로 살려 만든 산책로도 인기다.
또한 나지막히 영일만을 향해 솟아오른 산봉우리에 28미터 높이로 우뚝 솟은 전망대가 많은 이의 발길을 끄는데, 이곳, 전망대에서 내려다 보는 영일만과 시가지 전경을 가히 환상적이다. 영일만을 가슴으로 안고 돌며 활처럼 휘어진 북부 바닷가, 멀리서 밀려오는 파도의 리듬에 맞처
춤을 추듯이 출렁이는 영일만, 포스코의 위용,그리고, 21세기 환동해 중심도시로 재도약하고 있는 꿈과 희망의도시 포항의 시가지가
이곳에서는 한폭의 그림으로 새롭게 옷을 갈아입고 저만치에서부터 시야에 힘차게 빨려 들어온다.
특히, 새벽 영일만을 태워 버릴 듯이 시뻘겋게 물들이며 솟구쳐 오르는 일출 광경을 보기에는 이보다 더 좋은 곳은 없으리라.
환호 해 맞이 공원은 이렇듯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들로 가득 채우고 꾸며 놓은 최고의 시민 휴식공간이다.
이곳 환호 해 맞이 공원은 사시사철 옷을 갈아 입으며, 시민들의 나들이 장소나 휴식공간으로 사랑받고 있다. 이뿐만이 아니라 최근 외지의
광과객들의 발길도 끊이지 않는다.
환호해맞이 공언은 우리고장의 또 하나의 자랑거리가 되고 있다.

- 열린포항 여름호 '2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