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은성프린터스"는 1975년에 설립하여 현재 국내 인쇄업체 가운데 가장 앞선 기술수준과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저희들은 그동안 최첨단
인쇄 시설과 기술을 누구보다 앞서 갖추어 나가면서 임직원 모두 단한장의 인쇄물에도 온 정성과 혼을 쏟아 붓는 철저한 장인정신으로 일
해왔습니다.
(주)은성프린터스 차준은 대표 - 노사가
함께하는 안전 보건 활동으로 재해 없는 회사 만들어 월간PT 2007년
08월호 에 게재기사입니다.
최근 개최된 제40회 산업안전보건대회에서 차준은 (주)은성프린터스
대표이사는 동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그동안 직원들의 안전을 위한 시스템 개선, 사전 예방활동 등으로 재해의 요소를 제거하는데 주력해온
은성프린터스는 예방을 위한 사전교육 및 활동으로 노사 모두가 하나가 되어 무재해 15배라는 실적을 달성했다.
제40회
산업안전보건대회에서 동탑산업훈장을 수상하셨습니다. 소감 한말씀 부탁드립니다. 감회가 새롭고,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회사의 대표로서나
개인적으로도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회사를 경영하면서 제조업체로써 산업안전은 필연적이라 생각하며, 무재해 운동에 집중해왔고, 전직원 모두가
열심히 노력했습니다. 이번 수상을 떠나 은성프린터스가 무재해 15배라는 실적을 달성하는 기록을 세웠습니다. 전직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이번 수상의
영광을 모든 직원들에게 돌리고 싶습니다.
무재해 운동이란 무엇입니까. 이 운동에 특별히 주의를 기울이신 이유가
있다면. 무재해 달성은 노동부 및 산업안전공단에서 주관하는 재해예방차원의 활동으로서 무재해 활동개시를 보고하여 사업장내의 근무일수 기준으로
하여 재해가 발생하지 않을시 1배, 3배, 5배, 10배, 15배 달성장을 인정하는 제도입니다. 은성에서 받은 15배 달성은 1989년 6월
7일부터 2006년 1월 27일까지 무재해 활동에 대한 인증입니다. 제조업체를 운영하면서 산업재해에 대한 두려움은 경영자로서 누구나 가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희 회사가 구로동에 있을 때, 1980년대 본사 건물내 임대사업장인 소규모 인쇄시설을 운영하던 회사에서 산업재해가 발생하여
20대의 근로자가 팔을 절단하여야 하는 상황을 보았습니다. 누구에게나 안전사고는 우리 주위에 항상 도사리고 있는 현실을 볼 때 개인적인 불행은
물론이고 더 나아가 가족, 회사 전체의 불행으로 어어지는 상황을 보면서 안전사고 예방은 필수적이라고 생각해왔습니다. 이를 위해서는 회사는
물론이며 조직원의 정신자세가 절대적으로 중요하며, 주기적 교육 및 설비보완이 필요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