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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내리는 날 찬 바람 타고 하늘을 나는 하얀 눈산길들에도온 세상 쌓인 겨울의 전령(傳令)눈 속에 고요를 묻는다.무겁게 꽉 찬 하늘의 눈 구름그 곳에 머물 수 없어홀 홀 내린다.눈 멀 듯 부신 하얀눈날개를 접고몰래 내 가슴에 숨어 순한 밝은 마음으로 입 맞춤 한다내 작은 숨 소리들릴 듯 말 듯늙은이의 황홀한행복의 꿈을쌓인 눈속에 묻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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