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날 새해아침에.! 을미년(乙未年)의 설날을 맞이하여 저를 아는 모든 분 들께 기쁨과 행복이 가득하시고 소망하셨던 모든 일이 이루어지는 한해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 설날 새해 아침에 새벽시간에 일어나 세수를 하고 차례상을 차리고~ 가족 모두가 모여 나란히 엄숙히 고개 숙여 차례를 지냈습니다. 먼 길을 온 손자들 까르르 웃고 떠들고 웃음소리 끊이지 않고 즐거운 이야기 꽃을 피웁니다. 생각과 육신 허기진 삶으로 고개 숙인 늙은이~ 애증의 굴레를 돌고 돌아온 삶의 흔적. 슬픔도 기쁨도 한 순간에 불과 한 것 세월 따라 살다보면 모두가 다 - 그렇고 그런 것이거늘~ 내일의 꿈은 없어도 어제보다 나은 일상의 행복을 기원하면서 을미년(乙未年) 새해 설날을 맞이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