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11월15일 토요일
오늘 뭐하지?
날씨는 차가운 듯하지만~
목적지 없이 중랑천 라이딩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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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마음으로
찬 바람 밀치며
여유로 운 마음으로 사이클 타고
중랑천 달린다.
맑은 햇살 빛
모아
가슴에 안고
푸른 하늘 바라보며
허공 속으로
쓰린 마음도 훨훨 날려 보내며...
긴 세월의 늪에서
허우적대며
나머지 삶을 사는 늙은이가
행복한 마음으로
황홀했었던 젊음의 삶.! 못내 그리워 하며
바람에 몸 맡기고 달린다.
거칠게
헉.!헉.! ~ 박자 맞춰 품어내는
내 숨소리
흩어지는 바람소리에
휘휘 돌려서
하늘로 올려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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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오전 운동겸 케논데일?샵 방문하고 중랑천 라이딩 하고 온
삶의 흔적을 올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