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한 시간 인라인 타고...
현관문이 열리는 소리에 잠 껬다. 이렇게 이른 시간? 이어서 내 방문이 열린다. 아침 운동 안가고 뭘 하고 있어.? 여보야는 중랑천 나가 운동하고 온 모양이다. 시계를 보니 조금 지난 7시다. 기지 게를 펴고 일어났다.
아들놈이 출근한다고 나간다. 전철 타고 가려나? 밖을 내다 보니 관리인 아저씨하고 차를 밀고 당기고 있다. 승용차 타고 갈 모양이다. 얼른 차가 나갈 수 있게 도왔다.
오늘은 일요일 어제 저녁에 여보야와 계획한 것 실행해야지 막내 아들에게 전화를 했다.여보야는 아침 일찍 무슨 전화야...! 투 덜된다. 엇.! 막내 아들도 오늘 회사 나가야 한단다. 요즘은 우리 아들녀석들은 일요일도 없이 세상에서 제일 바쁘다. 여보야는 참 잘 되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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