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write

시집글마당

어느새 12월 입니다.

자유글방 조회 수 2259 추천 수 0 2014.02.25 14:27:30
어느새ㅡ
기축년 새해 설레 임과 희망 찬 새날이
흘러서 12월입니다.

하루해가 지는 것도
아쉬움으로 떠나 보내고 미련 가득한
삶이었습니다.

견딜 수 없이
무거워진 황혼의 삶이 부정적 에너지로
변함이 두렵고

늘 그랬듯이
발버둥 치며 순간 삶에 퍼덕이며 훌쩍 떠나려는
해거름이 안타까워습니다.

세월 속에
수북이 쌓인 지난 추억을 펼쳐 놓고
애끓는 아쉬움을 잊어려 합니다.


엮인글 :
문서 첨부 제한 : 0Byte/ 2.00MB
파일 크기 제한 : 2.00MB (허용 확장자 : *.*)
List of Articles
sort
291 Is مشاور سئو Making Me Wealthy? anonymous 06/17, 03:17 454
290 Can Sex Sell مشاور سئو? anonymous 06/16, 19:11 735
289 사이클 2019 화천 DMZ 자전거대회 anonymous 12/03, 20:15 1279
288 자유글방 장마비 내리네.! mjlim 02/25, 14:27 2244
» 자유글방 어느새 12월 입니다. mjlim 02/25, 14:27 2259
286 자유글방 2010년7월16일"장마비" mjlim 02/25, 14:27 2259
285 자유글방 설날 새해 아침 차례(茶禮)제사상.! mjlim 02/25, 14:27 2263
284 자유글방 설렘으로 시작하는 하루...! mjlim 02/25, 14:27 2266
283 자유글방 바람...! mjlim 02/25, 14:27 2279
282 자유글방 망초꽃이 활짝 피었네.! mjlim 02/25, 14:27 2280
281 자유글방 쌀쌀한 봄 흰 눈이 내리네. mjlim 02/25, 14:27 2282
280 자유글방 가을을 재촉하는 비가 내립니다. mjlim 02/25, 14:27 2283
279 자유글방 2011년 3월30일 중랑천에서.! mjlim 02/25, 14:27 2285
278 자유글방 중랑천에서.! mjlim 02/25, 14:27 2287
277 자유글방 봄이오는 길목 (중랑천에서...!) mjlim 02/25, 14:27 22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