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4.27 19:08 2008년 4월 27일 일요일 하늘을 보셨나요..? 오늘 본 하늘은 진한 잿 빛 이였습니다. 빗 방울도 조금 떨어졌지요. 호반의 도시 춘천에서 의암 호반 순환 도로를 달리는 "제6회 춘천 전국인라인 마라톤대회" 참석했습니다. 맑은 날씨에 싱그러운 봄 햇살이 있었다면 아름다운 산과 호수의 풍광이 환상적이었을텐데...! 흐린 날씨였지만 활기찬 선수들... 힘차게 역주하는 모습 참 아름다웠습니다. 남녀 노소 함께 즐거움을 느끼며 자연과 함께 하며 소중한 하루를 추억으로 맹글었습니다. 대회를 주체한 강원도민 일보 대회관련 모든 분들 행사진행 일정에 도움 주신 분들 고맙다는 글 올립니다.. 콩깍지가 씌워진 눈으로 세상을 아름답게 보고 긍정적인 사고로 살아가려는 노친이의 "삶"에 용기와 희망을 주었습니다. 고맙습니다. ~추서~ 스치며 인사라도 뇌리 속에 오래 남아 있는 특별한 분들 광주 이광우님, 인천남동공단 스톰님, 원주 김종식님 동두천 노기삼님, 천안 한대욱님 반가웠습니다. 또...! 또...! 많이 있었는데....! 생각이 안나네요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