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write

시집글마당

창가에 앉아서.!

자유글방 조회 수 2748 추천 수 0 2014.12.04 03:03:00
창가에 앉아서.!.

아-하.!
지난밤에 소문도 없이 하얀 눈이
내렸네요.

설레는 마음 없지만 창가에 앉아서 중랑천 풍광을 바라봅니다.

선명하게 남긴 자연[自然], 흔적도 없이 살아지기 전에 카메라에 담았습니다. 하얀 눈 내린 산책길에 아주 쬐끄만 한 사람들 꼬물 꼬물 움직임이 보입니다.

세상천지 고요 속에 멈춰선 시간 속에 흐르는 중랑천 가로놓인 징검다리 부딪쳐도 그저 묵묵히 물길 따라 고이지 않고 항상 졸졸~ 흘러서 썩지 않은 물이었음 좋겠네

엮인글 :
문서 첨부 제한 : 0Byte/ 2.00MB
파일 크기 제한 : 2.00MB (허용 확장자 :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