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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섬강의 물놀이 꿈.!

자유글방 조회 수 2801 추천 수 0 2015.01.13 22:10:06
~~~~~~~~~ error 글~~~ 복구 해서 다시 등록함 ~~~~~
    
    횡성 섬강 물놀이의 꿈   /  (청솔)임미조
    
    자연과 벗 삼아
    항상 맑고 푸르게
    기다리고 있을 청정 횡성 섬강 
    
    찾아간 
    그 시간 그 자리에 맑은 물 사라지고
    흙탕물 밀려간다.
    
    7월의 중순에 접어든 
    지금
    비,바람 태풍,폭풍 섞어진 장마철
    
    무겁게 내려 않은 
    낮은 하늘 구름
    가슴에 담은 큰 바람 입김 불어 
    후이.! 후이..! 
    내 몰아 보지만
    얕게 내려 않은 먹구름 꿈쩍 않고 
    버티고 있네
    
    섬강 굽이 돌아 
    흐르는 세찬  물결에 큰 바위 자맥질하고
    장마에 할퀸 자리
    어이~ 어허이 
    어쩌리오
    
    이세상 틈새 살면서 
    어렵게 일궈놓은 계획한 손자들과 물놀이 작은 꿈 
    섬강 장마물결 따라서
    떠내려 갔네.
    
    ~2009년 7월11일 청정 횡성 인라인 페스티벌 
    가족과 함께 참가하면서 ~
    
    
    청솔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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