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유지
브라우저를 닫더라도 로그인이 계속 유지될 수 있습니다. 로그인 유지 기능을 사용할 경우 다음 접속부터는 로그인할 필요가 없습니다. 단, 게임방, 학교 등 공공장소에서 이용 시 개인정보가 유출될 수 있으니 꼭 로그아웃을 해주세요.
벌초를 하고 와서...! / (청솔)임미조거울 같이 맑고 높은 가을 하늘 바람 부는 데로 떠가는 흰 구름이 가을을 품고 여유롭게 흘러가는 날 벌초하러 갔다.정체된 일상의 흐름에 백수의 청년 노인이 산 모퉁이 돌아 숲속 길 헤치며 삶에 겹다는 핑계 접고 일년에 한번 찾아와 벌초를 한다.세월에 깎이고 깎인 봉분이 병풍처럼 둘러친 가운데 웃 자란 풀숲 속에포근하게 편하게 넓게 펀펀해져 있다유년시절에 본 조상님들이 게시물을
새 창으로
선택한 기호
154
153
152
151
150
149
»
147
146
145
144
143
142
141
1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