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write

시집글마당

어느새 12월 입니다.

자유글방 조회 수 2157 추천 수 0 2014.02.25 14:27:30
어느새ㅡ
기축년 새해 설레 임과 희망 찬 새날이
흘러서 12월입니다.

하루해가 지는 것도
아쉬움으로 떠나 보내고 미련 가득한
삶이었습니다.

견딜 수 없이
무거워진 황혼의 삶이 부정적 에너지로
변함이 두렵고

늘 그랬듯이
발버둥 치며 순간 삶에 퍼덕이며 훌쩍 떠나려는
해거름이 안타까워습니다.

세월 속에
수북이 쌓인 지난 추억을 펼쳐 놓고
애끓는 아쉬움을 잊어려 합니다.


엮인글 :
문서 첨부 제한 : 0Byte/ 2.00MB
파일 크기 제한 : 2.00MB (허용 확장자 : *.*)
List of Articles
sort
8 자유글방 창가에 앉아서.! anonymous 12/04, 03:03 2808
7 자유글방 중랑천에서 걷기 운동합니다. 청솔 12/05, 22:45 2458
6 자유글방 서울둘레길 창포원-수락-불암-화랑대 제1코스구간 완주.! 청솔 12/06, 21:17 3315
5 자유글방 2014학년도 예지학습발표회[글 & 영상추가] 청솔 12/21, 14:27 2462
4 자유글방 2015' 을미년(乙未年) 새해를 맞이하며.!. 청솔 01/01, 01:36 2512
3 자유글방 횡성섬강의 물놀이 꿈.! 청솔 01/13, 22:10 2884
2 자유글방 어머님 제삿날.! 청솔 01/20, 11:21 2488
1 자유글방 설날 새해아침에.! 청솔 02/19, 21:18 25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