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장흥리
고석정 단박 여행 이야기...!
흘러가는 세월이 나에게 귓속 말로 속삭입니다.
내일 모래면 결혼 40년 기념일인데 남는 것이 무엇이라요.?
아ㅡ 클쿠나.!
웨딩 마치 올리던 그 날의 소중한 기억은 잊혀져 가고
내 젊은 세월은 멈춤도 없이 바람 따라 그렇게 흘러 보내고 추억으로 남는 것이 없구나.
그럼 낼은 여보 야와 함께 하는 날 맹글어야 겠다.
어디로 가야 할거나.?
좀 처럼 생각이 나지 않는데 여보 야가
「백담사.?」
헉.! 큰 일이다. 거리가 넘 멀다.
일요일엔 대전 108km 가야하는데..토요일은 쉬어야 하고....!
「서울대공원 ? 민속촌 ? 」시큰 둥 한 표정이다.
어찌했던 오늘 단박 여행으로...
고석정에서 직탕 폭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