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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 밖에는 겨울비 내린다.

자유글방 조회 수 2393 추천 수 0 2014.02.25 14:27:30




    2008년 12월 19일
    겨울비 내린다.!


    ~ 새해의 꿈을 ~


    창밖에는 겨울비 내린다.
    오늘부터~
    낼 모래까지
    눈 또는 비가 내릴 거란다.

    어쩜..!
    일기예보가 그때그때 달라지는
    내 삶 같아라.

    백수의 하루는 길고
    일년은 짧은데
    눈 비까지 내린다.

    기축년 새해가 온다
    큼직한 새 희망으로 내 꿈을 그려 넣자
    영혼의 세계에서

    밀물처럼 왔다가
    썰물처럼 살아지는 내 삶의 꿈을
    여운으로 남아있는 이루지 못한 내 꿈을
    가슴에 담는다.

    꼭꼭 숨은 열정으로
    숨 소리 크게 하고 슬기롭게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자


    청솔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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