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write

시집글마당


아침 일찍 경포에 갔습니다.



여보야와 함께 승용차에 몸을 실고-

아침 일찍 경포에 갔습니다.

가는 길 여늬 때와 같이 풍광은 좋았습니다.



높은 산 허리에 걸터 앉은

짙은 안개 옅은 안개 "천천히" 맴돌며

산 계곡으로 숨어듭니다.



아름답게 이어지는 자연의 현상

진지하게 바라보며

마음속 깊이 담아 갑니다.



할애 한 시간 아끼려고 단박 여행으로

경포로 갑니다.

두고^^ 삶의 힘 비축이란 핑계로...



좀 오래된 노친이와 뉴-그렌저

경포의 입구 꽃 길따라

푸르름 더 짙어진 경포호 돌아 갑니다.



한 낮의 햇살 따갑고 달구어진 모래 뜨겁다.

얄팍하게 내려 앉은 푸른 하늘이

더 넓은 바다 파도 물결 만들어 밀어내고...



아-~ 파도... 변화무상한 파도의 물결...!

아름다운 대자연 재 빨리 재자리로 돌아옵니다.



이젠 낼부터...

미완으로 섭렵된 인라인을 열정적은 아니지만

서울의 하늘아래서 노친이가 달릴 것이다.



승용차에 몸 실고 서울로 향한다.



요즘 인라인 안타.? 친구야..!

그간의 소식 서로 전하며 반갑게 서운함을 뒤로 하는

친구가 있었음 좋겠다.

혼자 생각하며 히죽^^~ 웃는다.





엮인글 :
문서 첨부 제한 : 0Byte/ 2.00MB
파일 크기 제한 : 2.00MB (허용 확장자 : *.*)
List of Articles
sort
109 인라인 춘천월드인라인컵 대회참가 후기.! mjlim 02/25, 14:27 2449
108 자유글방 가을을 재촉하는 비가 내립니다. mjlim 02/25, 14:27 2182
107 인라인 전주 인라인 대회 갔다 왔지요.! mjlim 02/25, 14:27 2360
106 자유글방 나를 초대하셨나요? mjlim 02/25, 14:27 2348
105 자유글방 흘러간 추억 mjlim 02/25, 14:27 2728
104 자유글방 경기도 생활체육대축전 인라인스케이팅대회 mjlim 02/25, 14:27 2324
103 자유글방 2011년 새해를 맞이하며.! mjlim 02/25, 14:27 2244
102 자유글방 눈이 내리는 날.! mjlim 02/25, 14:27 2455
101 자유글방 할아버지의 꿈 mjlim 02/25, 14:27 2261
100 자유글방 어떻게 합니까.? mjlim 02/25, 14:27 2342
99 자유글방 눈이 내리내.! mjlim 02/25, 14:27 2639
98 자유글방 하늘 빛이 고운 날.! mjlim 02/25, 14:27 2178
97 자유글방 설날 새해 아침 차례(茶禮)제사상.! mjlim 02/25, 14:27 2148
96 자유글방 입춘(立春) 나래를 펴고.! mjlim 02/25, 14:27 2471
95 자유글방 고향의 강 mjlim 02/25, 14:27 21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