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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 밖에 봄비가...!

자유글방 조회 수 2546 추천 수 0 2014.02.25 14:27:30
[언잰가..?
금년 3월에 쓴 글일겁니다.
카페에 올린 글 잡아왔습니다.]


봄비가 내리는 이밤
창밖을 보니
아이들이 놀든
놀이 공원에 봄비가 내립니다.

외롭게 서있는
대추나무 한그루
촉촉하게 봄비 머금고
잎눈들이
움 트려 합니다.

노친이는
압니다.

봄비란...
사계의 세월 속에 한점ㅇ되어
살아져 감을...

어린아이처럼
천사 같은 마음으로
세상에 나리는 봄비 임을
노친이는 압니다.

그것은
나에게 너에게 새 희망 새 마음 다잡고
멋진 삶을
살아라 함을 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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