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장마는 6월20일에서 7월25일?
그간에 살짝 맑은 날
땅 위에 녹은 불볕 더위 열대야 까지..!
장마비 틈새 날 불안한 맘으로 인라인 즐긴 날
여름비는 잠 비
잠자는 일 시간만 늘었구나..!
6월의 끝 날 .! 건널목에서
뇌리에 담은 추억의 오딧세이...
횡성 인라인 페스티벌 축제...
가고 싶어도 못간 아쉬움 잊혀지지 않고
왕따의 그날을 잊으려 한다.
오.! 7월이여..!
계곡의 물소리
하늘로 솟구친 우거진 노송나무 숲속
경포의 그 집 생각이 난다.
우거진 조경숲 응달에서
푸른 하늘에 흘러가는 흰 구름 바라보며
이름 모를 산새들 소리...
이제 그 날들을 잊어야 하네.!
경포의 전원 잊어야 하네.!
이제 새 삶의 터 서울 송파에서
방이동 먹자골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