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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9월25일 북부방&남부방 합동 수목원 라이딩.! ----11/09/26 15:39
[사진만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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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목에도 새싹을 ????... --11/09/29 13:48 --
가을비가 내립니다.
창가에 앉아서
허공 속으로 맑아진 하늘을
바라봅니다.
연한 바람에 실려온
가을비
그리움 안고 되돌아 오는 기억들을
적십니다.
도싸 정모
어느 길
어느 산 길 오르내려 왔는지
벌써 5회째 낙타등 타고 지나온 세월...
내일이면
구월이 갑니다.
밤 낮 지친 세월은
힘차게
오늘 보내고 또 내일을 맞이하고...
시월의 첫 날
북부는 태릉~분원리 간답니다.
지금
태양은 보이지 않습니다.
빗속에
하늘 높이 내 마음 띄워놓고
날아갑니다.
그 길은 몰라도 ...
세월따라
나머지 삶을 살면서 바보같이....
시월의 둘쩻날
보일 듯 말 듯한 희미한
불 빛이련만...
사이클링 스쿨 입학(?)
아.! ...
끝내.!
날은 밝은데
비 안개 낀 창밖에 가을비 내리는데...
혼자만의 고민
빗속을 해맨다.
고목에도 새싹을 틔워야 하나 ????...
--- 2011년 9월29일 / 노원청솔 ---
[사진만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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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목에도 새싹을 ????... --11/09/29 13:48 --
가을비가 내립니다.
창가에 앉아서
허공 속으로 맑아진 하늘을
바라봅니다.
연한 바람에 실려온
가을비
그리움 안고 되돌아 오는 기억들을
적십니다.
도싸 정모
어느 길
어느 산 길 오르내려 왔는지
벌써 5회째 낙타등 타고 지나온 세월...
내일이면
구월이 갑니다.
밤 낮 지친 세월은
힘차게
오늘 보내고 또 내일을 맞이하고...
시월의 첫 날
북부는 태릉~분원리 간답니다.
지금
태양은 보이지 않습니다.
빗속에
하늘 높이 내 마음 띄워놓고
날아갑니다.
그 길은 몰라도 ...
세월따라
나머지 삶을 살면서 바보같이....
시월의 둘쩻날
보일 듯 말 듯한 희미한
불 빛이련만...
사이클링 스쿨 입학(?)
아.! ...
끝내.!
날은 밝은데
비 안개 낀 창밖에 가을비 내리는데...
혼자만의 고민
빗속을 해맨다.
고목에도 새싹을 틔워야 하나 ????...
--- 2011년 9월29일 / 노원청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