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수 289
글 쓴날 2007.02.09 19:36
오늘은 션더 인라인 회원
등산 가는날
핸드폰 메시지 확인해 본다.
아직도 시간은 있는데..
날이 밝아 온다.
가까이서부터 밤 그림자 지워지고..
빛은 없어도
뿌~우연 안개 날씨다.
어제도 오늘도 항상 내일인 것
변함없이 그 자리에 있는
수락산 생각하며...
여보야와 같이 산행을 한다.
매연 냄새 맡으며
아파트 숲 지나니
저 만치 수락산 입구
보인다.
냉기류로 얼어붙은 딱딱한 마음
수락산속 숨어있는 얇은 바람소리 속에
내일을 찾으려 간다.
익염공님 전화하니
아직도 수락산역 1번 출구란다.
노친네 걸음 앞서간다 했다.
계곡길 따라
잎 떨어진 나무숲 계곡길
하늘 향해 오르고 또 올랐다.
벽운산장 다 올라 뒤돌아보니
어흥님 들꽃향기님..!
또.? 익염공님 내외분 힘차게 산 오른다.
뒤따라 온 벌레님.
반갑게 인사하고
또 산 오른다.
숨가쁜 비탈길 큰 바위샘 지나
힘들게 올랐더니
여기가 깔딱 고개 4거리라 한다.
우뚝 솥은 바위산 바로 위에 한 걸음 길인데.
줄잡고 정상 오르는 길 젊은 사람길
아래쪽 정상 가는길 노인네 길 이라
내가 이름 붙였다.
보일 듯 보일 듯
깃 발아레 사람들 뒤로 하고 갯골로
빨리 내려가서 인라인 탈 맘으로 빠른속도로 하산
휘돌아 내려 오니 12시 30분
닭,오리 멀리하고 영양탕 찾아 해메다
감자탕 점심 떼우고
집에 도착 2시...
2007년 2월9일 산행기 입니다.
-- 중랑천(2시30분)인라인 타러 간다. --
인라인 둘러메고 중랑천 찾아
바람 뒤로 하고 이화트랙 달려간다
낮 익은 사람들 인라인 타고 수락으로 달려 간다
아.~ 토토도 같이 수락으로 달린다
최배달도 매점앞에 인사한다.
이화트랙 몇 바퀴 돌다말고
수락로드 맘먹고 쾌속 질주 한다
노원 인라인 사무국장 들소도 수락로드 내려오고
토토 팩도 내려 온다.
아침보다 더 추워진 것 오늘도 헐레 벌레 힘겹게
숨 몰아쉬며 집으로 간다.
오늘은 션더 인라인 회원
등산 가는날
핸드폰 메시지 확인해 본다.
아직도 시간은 있는데..
날이 밝아 온다.
가까이서부터 밤 그림자 지워지고..
빛은 없어도
뿌~우연 안개 날씨다.
어제도 오늘도 항상 내일인 것
변함없이 그 자리에 있는
수락산 생각하며...
여보야와 같이 산행을 한다.
매연 냄새 맡으며
아파트 숲 지나니
저 만치 수락산 입구
보인다.
냉기류로 얼어붙은 딱딱한 마음
수락산속 숨어있는 얇은 바람소리 속에
내일을 찾으려 간다.
익염공님 전화하니
아직도 수락산역 1번 출구란다.
노친네 걸음 앞서간다 했다.
계곡길 따라
잎 떨어진 나무숲 계곡길
하늘 향해 오르고 또 올랐다.
벽운산장 다 올라 뒤돌아보니
어흥님 들꽃향기님..!
또.? 익염공님 내외분 힘차게 산 오른다.
뒤따라 온 벌레님.
반갑게 인사하고
또 산 오른다.
숨가쁜 비탈길 큰 바위샘 지나
힘들게 올랐더니
여기가 깔딱 고개 4거리라 한다.
우뚝 솥은 바위산 바로 위에 한 걸음 길인데.
줄잡고 정상 오르는 길 젊은 사람길
아래쪽 정상 가는길 노인네 길 이라
내가 이름 붙였다.
보일 듯 보일 듯
깃 발아레 사람들 뒤로 하고 갯골로
빨리 내려가서 인라인 탈 맘으로 빠른속도로 하산
휘돌아 내려 오니 12시 30분
닭,오리 멀리하고 영양탕 찾아 해메다
감자탕 점심 떼우고
집에 도착 2시...
2007년 2월9일 산행기 입니다.
-- 중랑천(2시30분)인라인 타러 간다. --
인라인 둘러메고 중랑천 찾아
바람 뒤로 하고 이화트랙 달려간다
낮 익은 사람들 인라인 타고 수락으로 달려 간다
아.~ 토토도 같이 수락으로 달린다
최배달도 매점앞에 인사한다.
이화트랙 몇 바퀴 돌다말고
수락로드 맘먹고 쾌속 질주 한다
노원 인라인 사무국장 들소도 수락로드 내려오고
토토 팩도 내려 온다.
아침보다 더 추워진 것 오늘도 헐레 벌레 힘겹게
숨 몰아쉬며 집으로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