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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천의 밤 풍경

사진방 조회 수 3637 추천 수 0 2014.02.25 14:27:30

 


참으로 아름다운 중랑천 길을 걸었다


  



 


수억만년 자연생태의 역사로 테어난  지구촌에


지혜롭게 다듬어진 중랑천 길을 나는 걷고 있다.


 


빗 소리에 내 거친 숨소리는 잠들고~~~ 온 갖 자연의 색깔에 물드는 아침 햇살을 생각하며


과거에 없었던 이시간의 삶을 이어간다.


 


위대한 자연은 변한다.


변함의 무상.!  대자연속에 우리의 사계는 맴돌아 온 오늘...


초복이란다.


 


도시의 분주함이 없는 곳


나는~ 시원한 밤 바람 찾아 중랑천 길을 걸었다.


 



 


 


띄엄 띄엄 활짝 핀 하얀 망초꽃이 친구처럼 반갑다.  


 


하늘에는 장맛비 구름 북으로 간다. 말없이~ 강물처럼 흘러간다.


장맛 비도 곧 세월 속으로 소멸되겠지.! 


참으로 아름다운 세상~삶의 지혜로 다듬어진 풍광~  바라 보는 것만으로도 삶의 의욕이 솟구친다.


  



 


길을가다 멈춘곳.! 녹천 인라인트랙 ...


습하게 내리는 비를 맞으며 인라인 탄다. 생동하는 즐거운 삶의 욕구를 뉘가 막으리 ...


 


 


 



 


정겹게 ~ 낭만의 세계로... 행복한 꿈... 달리기 한다.


바람이 불면 부는대로~ 비가 오면 오는 데로 적응하며 ~즐겁게 사는 것이 곧 인생이 아니던가.!


 



  


골프 연습장에도 불을 훤하게 밝히 것 보면 골프 메니아들 골프를 치겠지.! 


 



 


깊은 밤 하늘에서 가라앉은 세상에 ~ 삶의 숨소리~ 이어지는 것.


 



  


참으로 아름다운 중랑천의 밤 야경~  마음속에 가득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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