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대회 갔다 왔지요.!

시간은 그렇게 의미없이
지나갔습니다.
어케해야 합니까?

수 억억만년 전에도
온 세상 우주가 출렁 출렁 원형의 시간들이
숨을 쉬며
죽어지고 살아지고 했지요.

이세상에서
한 세상 더 오래 살고지고 바람 가득 채운 마음으로
나의 육신을
뜨겁게 여물지게
한점의 시간 속에 묻었습니다.

2010년 9월12일
일어나기 싫은 꼭두새벽(밤)시간에
일어나야 했습니다.

주어진 인생 살아가면서
이렇게 고생하지 않아도 될 고생을
돈을 주고 샀습니다.

묵묵히 편하게 삶을 살아 갈수 있지만
나의 삶을
더 건강하게 살아가는 비법일거란 바보같은 생각으로
전주 인라인 대회 갔다 왔지요.

어떤 상황에서도
잘 극복하고
후회없이 긍정적인 마음 가짐으로 인라인 타고
달렸었지요.

숨 막히는 고통을
겹 껴안고서 인라인 타고
달렸습니다.

빗물에 젖어진 오늘 시간에
거북이처럼
때로는 토끼처럼 빠르게 달리면서
입술에 스며드는 빗물을
뱉어내면서...


물씨를 걷어내고
어느듯
하늘은 덜컹.!
맑게 햇빛을 들이 비쳤었지요.

댓글 0

문서 첨부 제한 : 0Byte/ 2.00MB
파일 크기 제한 : 2.00MB (허용 확장자 : *.*)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68 오래만에 성산대교 와리 가리 라이딩 했습니다. mjlim 2014.02.25 1718
167 "제6회 춘천 전국인라인 마라톤대회 mjim 2014.03.23 1718
166 썬더 정모 소요산 라이딩.! mjlim 2014.02.25 1716
165 2009년9월12일 오산천 인라인트랙에서..! mjlim 2014.02.25 1715
164 녹천- 이화- 양주역 와리 가리 라이딩.! mjlim 2014.02.25 1715
163 금실 좋은 청둥오리 한쌍.! mjlim 2014.02.25 1712
162 " 네바퀴로 만들어 가는 따뜻한 세상 " mjim 2014.03.23 1703
161 춘천 인라인 대회 참가후기 mjlim 2014.02.25 1701
160 시화호에서..! mjlim 2014.02.25 1699
» 전주 인라인 대회 갔다 왔지요.! mjlim 2014.02.25 1693
158 할아버지 인라인 탄다.! mjlim 2014.02.25 1690
157 할아버지와 오월의 봄 mjlim 2014.02.25 1690
156 2011년 9월25일 북부방&남부방 수목원 라이딩.! mjlim 2014.02.25 1690
155 인라인 할아버지 울트라 도전한다.! mjlim 2014.02.25 1689
154 노친이가 쓰는 울트라 후기 청솔 2014.02.25 16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