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내일이 아득하고
내 삶이
땅 바닥도 없는 허공에서 맴 돌다 천길 절벽
낭 떨어 지에 떨어졌습니다.
더듬는 내 손길에
따슨 당신의 마음 가슴으로 느끼며
낼 함께 할래요.
이유야 뭐.!
사정들 있겠지만... 그래도 서운 한 걸~ 어떡합니다.
이래 저래 밤 잠 설치고~
알람 소리...
육신은 잠자고 정신은 깨어났습니다.
어서 가야제~~
깜짝 놀라 눈을 떴습니다.
음.!
트렉 2.3 내 사이클 반짝반짝 빛이 납니다.
그래도 우리 여보야 최고~~
요즘 건강 음식
다양한 메뉴로 챙겨준 아침 밥 먹고 아침 8시 30분
집을 나선다.
오늘 날씨
태양은 구름 속에 숨었고 짙은 안개는
시야를 가리고~
끊이지 않고 흐르는 강 ~내 마음속에도 흐르고 있다
너울 지게
춤추며 흐르는 강물 바다로 간다.
자전거 타고 달리는 내 마음도 콩닥 콩닥 ~~~
따라서 간다.
실망한 내 마음 달래려고
쎈스가 올린 급 번개 ~~좋아라 하고 간다.
슬픔이 목이 메일 때~
그져 편한 친구이길 바라며~~~ 친구야 고맙다.
오늘 라이딩
서부코스와 북부코스로 돌았습니다.
(기억은 아물 아물...)
녹천교- 응봉 삼거리-성산대교- 응암역-불광역- 연신내역 -
송추고개- 의정부 경찰서- 축석 고개- 귀락 고개- 의정부 점심(영양탕)-녹천
맞나요...? 영양탕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총거리 91.55km 최고 66.8km 평속 22.3 총 소요시간 5시간25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