엷은 안개 있었지만 중랑천과 한강이 만나는 곳 탁 트인 시야에 철새떼 노니는 아름다운 풍광 바라보며 한강변을 쭈~욱 ... 달려갑니다. 잠수교 내리막길 촌닭님이 무릎으로 눌러 주렸다 무척 빠른 속도 살짝 푸쉬 동작으로 자세 낮추고 꾸~욱..! 와블링 없고 안정감 느낌이 온다. 옳지..! 평길에 서도 무릎,꾸~욱, 어깨 꾹.! 여기 저기서 새싹들은 보이지 않는데 아주머니 할머니 길옆에서 쑥?캐며 화사하게 웃는다. 자연의 봄 어김없이 오고 나의 인생에도 따뜻한 봄날같이 새 희망이 맑은 맘 계속이었음 좋겠다. 내일 계획 오후시간 인라인 탈 건데.. 일기예보 소식은 안좋은 것 같다. 깊어가는 이밤에 글을 쓴다. ~ 2008년 3월12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