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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초를 하고 와서...! / (청솔)임미조거울 같이 맑고 높은 가을 하늘 바람 부는 데로 떠가는 흰 구름이 가을을 품고 여유롭게 흘러가는 날 벌초하러 갔다.정체된 일상의 흐름에 백수의 청년 노인이 산 모퉁이 돌아 숲속 길 헤치며 삶에 겹다는 핑계 접고 일년에 한번 찾아와 벌초를 한다.세월에 깎이고 깎인 봉분이 병풍처럼 둘러친 가운데 웃 자란 풀숲 속에포근하게 편하게 넓게 펀펀해져 있다유년시절에 본 조상님들이 게시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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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글방 태극전사들 수고하셨습니다.
자유글방 2008년을 보내면서...!
자유글방 2008' 11월12일수요일 상암 후딱 같다 왔세요.
자유글방 새해 복 많이 받으시오.!
인라인 춘천 인라인 대회 참가후기
강산이 변했습니다.
자유글방 고맙게 나에게도 봄이 왔구나
인라인 오늘은 어버이 날입니다...!
자유글방 벌초를 하고와서...!
인라인 2009년4월23일 중랑천 왜가리
자유글방 장마비가 내립니다.
자유글방 그 세월(歲月) 속에 ...!
자유글방 할아버지의 꿈
자유글방 2009' 추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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