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쓴날 : 2008.03.19 23:10
녹천에서 군자까지 인라인탑니다.
바람 불어도~ 오늘도~ 내일도~ .인라인 즐겨 타는 길
즐거운 마음으로 달립니다.
중랑천 바라보며 주변 경치 바라보며
옹기 종기 모여있는 청둥오리떼 바라보며~
푸드덕~
날아오르는 철새 따라
내마음 하늘로 날아도 봅니다.
천천히...
아주 편하게 달리는 것
즐겨 하는데...
경쟁적으로
팩으로..
고통스럽게 속도를 즐기는
젊은 세대가 느끼는 성취감
부럽기도 하지만....
나홀로 쭈_욱 ~ 사방하게
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