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3.04 21:30
2011년8월12일 산다는 것? / 청솔(임미조) 선택할 수 없이 세상 어느 한 곳에 태어나 내가 살아가는 일생을 소중하게 하루 사는 것 동그란 원 그리듯 항상 처음처럼 그 자리에서 출발합니다. 삶의 공간에서 잠시 머물다 늙어진 몸 세상에서 세상 밖으로 떠나 가는 것 해가 뜨고 지는 밤과 낮 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에서 들리는 숨소리 모두가 새로운 것 내가 사는 곳 오늘 낮 동안 비가 조금 내렸습니다. 밤새 국지성 큰 비가 온답니다. 하늘과 땅 그리고 바다 자연의 재해 얄밉게도 어느곳 누구를 울리려고 하는지.! 내일은 말복 변화 무상한 자연을 닮은 마음 끝날 줄 모르는 지루한 장맛 비 연속 내릴 때 가슴 한켠에 맑은 햇빛을 그리워 하고. 뜨거운 태양이 내려 쬐는 날에는 소낙비라도 주르륵 내렸으면 좋으련만... 열대야 찜통 더위 극성일 때 어쩔 수 없는 고통 참아야 했지요. 세월이 갈수록 삶의 무게는 더 무겁게 느껴지는 것 어떻게~ 초라한 삶이라도 즐겁게 산다는 것은 아름다운 것 산다는 것 내려놓을 때 까지 처음 가는 길 행복한 마음으로 살아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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